절경 드러낸 설악산, 안전 위해 탐방로 통제 유지
지환 2023. 1. 17. 17:28
폭설 이후 절경을 드러낸 국립공원 설악산이 안전을 위해 탐방로 통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지난 주말과 휴일 60cm에 이르는 눈이 내린 이후, 주요 진입도로 등 공원 시설에 대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탐방로와 야영장 주변에 부러진 나무와 낙석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무소 측은 점검이 완료된 이후 이용이 가능한 곳부터 차례대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탐방 가능 여부는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 탐방통제정보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현재 설악산 울산바위 등에는 폭설 이후 눈꽃이 피며 절경이 펼쳐지고 있으며, 탐방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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