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초등돌봄' 유성아이 5호점 개소

라안일 2023. 1. 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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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죽동금성백조예미지아파트에서 방과후 초등아동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구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3곳을 더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2026년까지 총 12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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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12곳 확대…숙제·독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16일 대전 유성구 죽동금석백조예미지아파트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5호점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 유성구 제공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죽동금성백조예미지아파트에서 방과후 초등아동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유성아이 5호점은 예미지아파트 107동 1층에 조성됐으며 구가 시설을 설치하고 수탁기관으로 지정된 을희복지재단이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세부터 12세 초등생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숙제지도, 독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3곳을 더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2026년까지 총 12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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