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한국인 최초 ‘무보급 단독’ 남극점 도달
KBS 2023. 1. 17. 17:25
여성 산악인 김영미가 한국인 최초로 '무보급 단독' 원정으로 남극점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7일 남극 대륙의 서쪽 허큘레스 인에서 출발한 김영미는 약 1,150km를 이동해 원정 52일째인 오늘 남위 90도 남극점을 밟았습니다.
김영미는 100kg이 넘는 썰매를 끌고 스키를 타거나 도보로 혼자 이동했고, 중간에 식량과 장비 등을 지원받지 않는 '무보급 단독'으로 남극점을 정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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