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소속 재학생 2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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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인재상'에 기계공학과·미디어학과 소속 재학생 2명이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계공학과 김재욱 학생은 2022년 기계공학과 자동차특성화 특별전형으로 편입학한 학생으로, 교내 발명동아리 '유레카' 활동을 통해 '자동차 비·배기계 배출가스 포집'에 대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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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계공학과 김재욱 학생·미디어학과 백종성 학생 선정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인재상'에 기계공학과·미디어학과 소속 재학생 2명이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계공학과 김재욱 학생은 2022년 기계공학과 자동차특성화 특별전형으로 편입학한 학생으로, 교내 발명동아리 '유레카' 활동을 통해 '자동차 비·배기계 배출가스 포집'에 대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해외 전시회 출품 등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에서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미래 공학도로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라는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김재욱 학생은 "주어진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학적 해결책을 고민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인재'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학과 백종성 학생은 소프트웨어학을 복수 전공한 학생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공모전에 참가하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보였다.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아주대 유비라이프 랩(UBILIFE Lab) 학부생 인턴을 경험하면서 역량을 키워왔다. 백종성 학생은 '인공지능 분야 우수 개발자로서 범유행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며 도전하는 인재'라는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백종성 학생은 현재 한국투자증권에 합격해 입사한 상태다.
백종성 학생은 "계속 공모전에 도전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모든 과정과 결과를 이번 인재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최사업이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시작해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개편된 이후 현재까지 2196명의 인재를 선발해왔다.
올해에는 국무총리상 1점이 신설됐으며 지원가능 연령을 기존 만 29세에서 만 34세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가진 대학생과 청년을 대한민국 인재로 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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