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부소방, 가뭄 대비 소방용수 확보 협약 등

김혜인 기자 2023. 1.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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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 소방서는 가뭄에 따른 제한급수에 대비해 광주환경공단과 재이용수 사용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서부 소방은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북댐의 물 고갈 현상이 이어지자,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방 용수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부 소방은 이밖에 풍암저수지·민방위정호·염주체육관 수영장 용수 사용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광주 서구는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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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서부 소방서는 가뭄에 따른 제한급수에 대비해 광주환경공단과 재이용수 사용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서부 소방은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북댐의 물 고갈 현상이 이어지자,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방 용수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부 소방은 이밖에 풍암저수지·민방위정호·염주체육관 수영장 용수 사용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 서구, 농성1동 떡국 나눔행사

광주 서구는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농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떡과 지난달 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한 라면 800봉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320가구에 전달했다.

농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 떡국떡·송편 나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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