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219' 고개 숙였던 예비역 타자, 1회초 선두 타자 홈런 쾅!

손찬익 2023. 1.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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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회복의 기폭제가 될까.

질롱 코리아 서호철(NC)이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서호철은 멜버른 선발 스콧 하킨에게서 좌월 1점 홈런을 빼앗았다.

효천고와 동의대를 거쳐 2019년 NC에 입단한 서호철은 지난해 8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리 40안타 2홈런 14타점 26득점 3도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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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 코리아 제공 

[OSEN=손찬익 기자] 타격감 회복의 기폭제가 될까.

질롱 코리아 서호철(NC)이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서호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구장에서 열린 호주프로야구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서호철은 멜버른 선발 스콧 하킨에게서 좌월 1점 홈런을 빼앗았다. 

효천고와 동의대를 거쳐 2019년 NC에 입단한 서호철은 지난해 8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리 40안타 2홈런 14타점 26득점 3도루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2할1푼9리(64타수 14안타) 1홈런 5타점 9득점 2도루에 그쳤으나 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제대로 뽐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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