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혁신 위한 ‘2030년 도시재생전략’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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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원도심 지역 921.74㎢를 대상으로 내년 6월까지 '2030년 인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용역에서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연계한 원도심 균형발전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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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원도심 지역 921.74㎢를 대상으로 내년 6월까지 ‘2030년 인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용역에서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연계한 원도심 균형발전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또, 쇠퇴한 옛 도심에 복합개발을 통해 경제거점을 만들고 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남촌마을이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첫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인천시는 “기반시설 공급 위주로 추진해온 기존의 도시재생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원도심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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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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