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박인 도의원, 복지시설 설 위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제1부의장은 17일 김해지역 노인 및 장애인 이용시설인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우리들의집, 김해가야시니어클럽 3개소를 방문해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최 부의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도의회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인(양산5, 국민의힘) 도의원은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대표로 양산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인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 '함께 꿈을 그리다 동양산홈스쿨'을 방문해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복지시설 내 직업재활시설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장애인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33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동양산홈스쿨 방문에서는 "보호자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적·신체적으로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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