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조합장선거·국회의원 재선거 유관기관 대책회의

임채두 2023. 1.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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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 8일)와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4월 5일)에 대비해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와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선거구별로 검사를 지정하는 '지역별 전담 검사제'를 시행, 선관위·경찰과 상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선거사범 단속·수사 과정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검찰은 선거사건 공소시효 완성일(조합장 선거 9월 8일·국회의원 재선거 10월 5일)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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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지검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 8일)와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4월 5일)에 대비해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와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금품 수수, 흑색선전, 조합 임직원 및 공무원의 선거 개입 등 이른바 '3대 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선거구별로 검사를 지정하는 '지역별 전담 검사제'를 시행, 선관위·경찰과 상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선거사범 단속·수사 과정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검찰은 선거사건 공소시효 완성일(조합장 선거 9월 8일·국회의원 재선거 10월 5일)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해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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