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70세 이상 운전면허증 반납…30만원 지원

류형근 기자 2023. 1.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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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운전 면허증을 반납한 고령 노인에게 3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곡성군은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3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1년동안 지속되며 30만원 상당의 심청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곡성지역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4년동안 174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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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 펄럭이는 전남 곡성군 깃발.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운전 면허증을 반납한 고령 노인에게 3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곡성군은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3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1년동안 지속되며 30만원 상당의 심청상품권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있는 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신청자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일부만 취소할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인센티브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곡성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곡성지역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4년동안 174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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