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남구, 신정1동 작은도서관 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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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신정행복주택 1층에 신정1동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정1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안에 마을문고가 있었으나 공간이 협소해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남구는 신정1동 마을문고를 신정행복주택 1층으로 이전하고 작은도서관으로 꾸몄다.
신정1동 작은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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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신정행복주택 1층에 신정1동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정1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안에 마을문고가 있었으나 공간이 협소해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남구는 신정1동 마을문고를 신정행복주택 1층으로 이전하고 작은도서관으로 꾸몄다.
면적 약 105㎡ 규모의 작은도서관에는 일반·아동도서 1만여권이 비치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독서 놀이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신정1동 작은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신복도서관, 여행작가 '수잔 샤키야' 초청강연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반동안 여행작가인 '수잔 샤키야'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네팔과 한국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방송인이자 여행작가인 수잔 샤키야가 '여행을 싫어했던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비정상회담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수잔 샤키야는 지난 2021년 네팔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풀어낸 '지극히 사적인 네팔'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수잔 샤키야는 이번 강연을 통해 유독 재방문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네팔 여행의 꿀팁과 추천 여행지, 숨겨진 네팔 문화 등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강연 참가 인원은 25명으로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복도서관(052-226-2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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