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항 인근 해상 참돌고래 혼획

(서울=뉴스1) = 속초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 남동방 약 24km 인근 해상에서 한 어선이 그물을 양망 하던 중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혼획된 참돌고래는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3.1.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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