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청년 200명에게 구직 도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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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고용노동부의 2023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자신감을 강화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은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한 취·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 지명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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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고용노동부의 2023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자신감을 강화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 200명을 상대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맞춤형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은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한 취·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위덕대 산학협력단에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다음 달 말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주 황리단길 디지털 홍보 채널 구축
(안동=연합뉴스) 경북도와 경주시는 17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3차원 가상화 기술 기반 골목상권 활성화 서비스 구축' 완료 보고회를 했다.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경주 황리단길 홍보·마케팅 채널을 구축했다.
황리단길 포털에 온라인 가상 상점과 상점별 숏컷 홍보영상, 쿠폰이벤트 등을 제작·지원하고 골목 및 상점 내 3차원 가상투어, 증강현실 포토존 및 보물찾기, 가상공연장, 쇼핑·예약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식 지명 등 정비 방안 논의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 지명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회의를 했다.
올바른 우리 지명 사용을 위한 지명 표준화 방안을 설명하고 추진 중인 지명 정비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도는 2021년부터 지명 정비 사업을 통해 일본식 지명 정비, 도시화로 사라진 지명 폐지, 미등록 지명 고시 등 3천100여 건의 지명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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