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가 횡단보도 보행자 2명 치고 전봇대 '쾅'…2명 부상
노경민 기자 2023. 1. 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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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10분께 부산 수영구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유턴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2명을 치고 신호등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B씨(60대·여)와 C씨(2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다치지 않았고,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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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몰던 80대 운전자 유턴 중 사고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17일 오후 3시10분께 부산 수영구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유턴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2명을 치고 신호등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B씨(60대·여)와 C씨(2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다치지 않았고,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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