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36억원 전달… 6년간 누적 181억원 지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3. 1. 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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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 구성원에게 지난해 노고에 대한 감사와 상생 의미를 담아 상생기금 36억 원을 조성해 전달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 등은 협력사를 대표해 참석한 6개 업체 대표와 구성원에게 상생기금을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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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 울산서 개최
2018년부터 구성원 기본급 1% 기금 조성
김준 SK이노 부회장 “협력사 상생은 미래 60년 원동력”
2018년부터 구성원 기본급 1% 기금 조성
김준 SK이노 부회장 “협력사 상생은 미래 60년 원동력”
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 구성원에게 지난해 노고에 대한 감사와 상생 의미를 담아 상생기금 36억 원을 조성해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17일 울산 남구 소재 울산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2023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된 상생기금 전달이다. 올해를 포함해 6년 동안 누적 총 18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한다.
올해 36억 원 규모 상생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32억 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모여 조성됐다. 기금은 조성 취지에 맞게 설을 맞이해 74개 협력사 직원 6658명에게 전달하고 남은 기금은 단체상해보험 갱신과 근로여건 향상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재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서석원 SK에너지 R&S CIC 대표, 유재영 SK에너지 울산CLX 총괄,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등을 비롯해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 협력사 대표 박종덕 동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17일 울산 남구 소재 울산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2023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된 상생기금 전달이다. 올해를 포함해 6년 동안 누적 총 18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한다.
올해 36억 원 규모 상생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32억 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모여 조성됐다. 기금은 조성 취지에 맞게 설을 맞이해 74개 협력사 직원 6658명에게 전달하고 남은 기금은 단체상해보험 갱신과 근로여건 향상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재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서석원 SK에너지 R&S CIC 대표, 유재영 SK에너지 울산CLX 총괄,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등을 비롯해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 협력사 대표 박종덕 동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 등은 협력사를 대표해 참석한 6개 업체 대표와 구성원에게 상생기금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연주 팀 ‘드림위드앙상블’과 국악과 양악 퓨전 연주 팀 ‘도시락(樂)’이 꾸민 축하공연이 펼쳐져 상생 의미를 더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0년간 협력사와 함께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이뤘다”며 “협력사와 동고동락한 지난 여정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신뢰를 줬고 이러한 상생과 신뢰는 앞으로 60년을 지속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0년간 협력사와 함께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이뤘다”며 “협력사와 동고동락한 지난 여정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신뢰를 줬고 이러한 상생과 신뢰는 앞으로 60년을 지속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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