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올해는 20만 강소도시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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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이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500만 나주관광시대, 지속가능한 농촌,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나주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올해 시정 7대 운영방향 ▲관광 ▲농업·농촌 ▲미래 첨단산업 ▲자족도시 ▲명품교육도시 ▲복지 공동체 ▲시정과 나주 대전환 3대 핵심 전략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기반 구축 ▲청년 패키지 지원 ▲기관 간 공동체 협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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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윤병태 나주시장이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500만 나주관광시대, 지속가능한 농촌,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나주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올해 시정 7대 운영방향 ▲관광 ▲농업·농촌 ▲미래 첨단산업 ▲자족도시 ▲명품교육도시 ▲복지 공동체 ▲시정과 나주 대전환 3대 핵심 전략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기반 구축 ▲청년 패키지 지원 ▲기관 간 공동체 협력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영산강 300리 자전거길, 지석천 강변도시 소울로드 조성을 통해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500만 나주관광시대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나주천 생태물길 사업을 통한 수생태 복원, 산책로를 조성하고 나주읍성, 나주목관아 및 향교 복원, 금성산 상시 개방을 통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은 나주 대전환 3대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재생에너지 분야 강점을 활용해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며 “올 상반기 조례 제정, 위원회를 구성,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핵심 전략으로는 청년 주거, 취업, 문화 활동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한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기관별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부서 책임제 운영으로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최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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