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을 예비후보 "민주당의 기본사회 구상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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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기본사회위원장의 기본사회 구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국가가 국민의 일정 수준 이상의 삶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본사회 구상은 불평등·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시의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타 시도에 비해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에게는 절실한 정책대안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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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임정엽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기본사회위원장의 기본사회 구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주을은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하면서 4월5일 재선거가 치러진다. 민주당은 '무공천'을 결정했으며 임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민주당을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국가가 국민의 일정 수준 이상의 삶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본사회 구상은 불평등·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시의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타 시도에 비해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에게는 절실한 정책대안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각자도생의 시대를 넘어 국가가 구성원들의 기본적인 삶을 책임지는 사회적 안전망"이라며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주택 등을 망라한 기본사회 이슈는 민생을 책임져야 하는 정치권의 당연한 책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이 민생을 돌보지 않고 야당 탄압에 몰두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개탄스럽다"면서 "하루빨리 민생을 살피는 본연의 자세를 견지하라"고 촉구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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