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명예훼손' 가세연 재판에 조민 직접 나온다

최민기 2023. 1. 17.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의 재판에 조민 씨가 직접 증인으로 나옵니다.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다음 공판기일인 오는 3월 28일 조 씨가 증인으로 법정에 나오게 됐습니다.

가세연 출연진은 지난 2019년 8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 사진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조 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의 재판에 조민 씨가 직접 증인으로 나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조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다음 공판기일인 오는 3월 28일 조 씨가 증인으로 법정에 나오게 됐습니다.

가세연 출연진은 지난 2019년 8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 사진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조 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이 이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가세연 측이 허위 사실을 적시한 거로 보고 조 전 장관 측에 5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