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몬, 생애 첫 팬미팅 성료…"팬들이 나의 원동력…사랑합니다"

유정민 2023. 1. 17.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로몬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의 공연을 마치며 로몬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팬 분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그만큼 끝나는 이 시간이 너무 아쉬울 정도인데요. 올해는 팬 분들과 더 소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여러분들도 지금처럼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제가 다음에 왔을 때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과 웃는 얼굴로 또 뵙고 싶습니다. 팬 분들은 저의 원동력이에요. 부족한 모습이었지만 예쁘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하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로몬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로몬은 지난 13일(금) 도쿄 KT Zepp 요코하마에서 Lomon Japan 1st Fanmeeting 'Lomon's Special Day In Japan'(로몬 재팬 퍼스트 팬미팅 '로몬의 스페셜 데이 인 재팬')을 개최, 노래 실력부터 귀여운 막춤,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까지 준비하며 특별함의 연속으로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로몬의 생애 첫 팬미팅이자 첫 일본 팬미팅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 이번 팬미팅에서 로몬은 떨리는 목소리로 Nat King Cole의 'L-O-V-E'와 콜드의 'I'm In Love'를 부르며 포문을 열었다. 첫 팬미팅 소감과 각오를 묻는 MC의 질문에 로몬은 "저의 팬미팅 제목이 'Lomon's Special Day'인데요. 이 제목에서 로몬을 빼고 저와 여러분들을 하나로 만들 '우리'를 넣어 'Our's Special Day'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라며 본격적인 팬미팅 시작 전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과 디즈니+ '3인칭 복수'의 작품 이야기를 시작으로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작품 속 비하인드 토크까지 모두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로몬의 순발력을 엿볼 수 있는 '몸으로 말해요'와 뛰어난 운동 실력을 알아볼 '도전! 미션 클리어', 개인적인 취향과 성격을 알 수 있는 '60초 OX 퀴즈', 무한한 귀여움을 과시한 '랜덤 포즈 미션'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하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팬미팅 내내 팬들과 다정히 눈을 맞추며 손인사는 물론, 손하트, 반쪽 하트, 볼하트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팬미팅 제목만큼이나 스페셜한 시간들을 선물한 로몬은 마지막까지 특별함을 전했다. 현지 팬들을 위해 3개월가량의 시간 동안 연습한 Fujii Kaze의 'Shinunoga E-Wa'를 일본어로 부르며 팬들을 감동시킨데 이어, 로몬의 진심이 가득 담긴 손편지를 읽으며 마무리되었다.

두 번의 공연을 마치며 로몬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팬 분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그만큼 끝나는 이 시간이 너무 아쉬울 정도인데요. 올해는 팬 분들과 더 소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여러분들도 지금처럼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제가 다음에 왔을 때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과 웃는 얼굴로 또 뵙고 싶습니다. 팬 분들은 저의 원동력이에요. 부족한 모습이었지만 예쁘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하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넨 로몬의 팬사랑은 공연이 종료된 후에도 이어졌다. 팬미팅이 끝난 후 한 명 한 명 모든 팬들을 배웅하는 시간을 가지며 셀카가 담긴 포토 카드를 직접 나눠주는 스페셜한 이벤트를 진행, 팬들의 마지막 모습까지 눈에 담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며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