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올 명절 인사용 현수막 안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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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올 명절에는 인사용 현수막을 걸지 않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기가 한것도 아닌데 거짓 공적을 써서 현수막을 내걸거나 의례적인 설날 인사로 전국이 현수막 몸살이다"며 "이번에도 대구시는 현수막을 내 걸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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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가 올 명절에는 인사용 현수막을 걸지 않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기가 한것도 아닌데 거짓 공적을 써서 현수막을 내걸거나 의례적인 설날 인사로 전국이 현수막 몸살이다"며 "이번에도 대구시는 현수막을 내 걸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어 현수막을 걸지 않는 이유와 관려, "아직은 내세울 만한 치적도 없거니와 선전할 만한 뚜렷한 업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보다 시민 세금을 허투루 낭비 해선 안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 지나면 이런 거짓, 과시성 현수막은 도시 미관만 해칠뿐이니 바로 철거 하겠다"며 신속한 철거 방침을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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