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엄니' 김수미 씨,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참여
배우 김수미 씨가 전남 고향사랑 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 첫 선발주자로 나섰습니다.
김수미 씨는 "남도음식은 정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것으로, 내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므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가 발전하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수미 씨는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통해 전라도 엄마의 구수한 입담과 정감있는 요리 솜씨를 발휘해 젊은층에도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전남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남도음식문화축제, 전남 방문의 해 등 전남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답례품으로 남도장터상품권, 친환경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과 천연염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체험‧관광상품 등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구 동화사 찾은 나경원 ″마음의 결심은 거의 섰다″ [엠픽]
- 국토부 ″은마, GTX 반대집회에 공금 1억 사용…수사 의뢰″
- 연봉 3억6천만원에도 '지원자 0명'…산청군 내과 전문의 구인난, 왜?
- ″너 때문에 연병장″…후임 눈에 1시간 30분 손전등 비춘 해병
- 스트레이키즈, 2022년 발매 2개 음반 美 CD 판매량 톱 10 달성
- 명절 앞두고 ″세뱃돈 얼마 줘야 하나?″ 고민…'3만원권 나와야한다는 우스갯소리도'
- ″저 글씨체, 낯익은데?″…경북도에 걸린 명절 현수막
- 태국이 사랑한 '검사 프린세스…회복 빌기 위해 일주일새 7800여명이 승려 출가
- 英유명 방송 진행자, 마클에 여성혐오적 비난했다 '뭇매'
- 검찰, 이재명 '이틀간' 소환 조사할 수도…″수사량 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