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신용대출·아파트담보대출 금리 최대 0.7%P 인하

최희진 기자 2023. 1. 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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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17일 신용대출 상품과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낮췄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7%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신규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5.62%에서 연 4.92%로, 마이너스통장 최저금리는 연 6.13%에서 연 5.43%로 내렸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의 고정금리형 혼합금리도 최대 0.34%포인트 인하해, 종전 연 4.58%에서 4.24%로 내렸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대출상품 금리를 전격적으로 인하했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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