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설 연휴 결식 아동 지원

김상진 2023. 1. 17.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북구가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4천989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연휴 전 결식 우려 아동들의 아동급식카드를 충전해 주고, 아동급식 가맹점 4천952곳의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와 동 홈페이지에 안내한다.

가맹점 이용이 어려워 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는 약밥, 쌀짜장면 등 대체식품을 연휴 전 배달․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가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4천989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연휴 전 결식 우려 아동들의 아동급식카드를 충전해 주고, 아동급식 가맹점 4천952곳의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와 동 홈페이지에 안내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가맹점 이용이 어려워 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는 약밥, 쌀짜장면 등 대체식품을 연휴 전 배달․제공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는 지역아동센터 휴무로 급식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아동급식카드를 신규 발급해 줄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