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 설 연휴 119종합상황실 비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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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20~24일 119종합상황실을 비상 운영한다.
17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119 신고가 하루 평균 1723건으로, 전년의 1446건 보다 19.2% 증가했다.
소방당국은 올해도 설 연휴 기간 병·의원 문의와 응급상황 등이 많을 것으로 보고 구급상황 관리센터 접수대와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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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20~24일 119종합상황실을 비상 운영한다.
17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119 신고가 하루 평균 1723건으로, 전년의 1446건 보다 19.2% 증가했다.
특히 병·의원 안내, 응급처치 등 구급 상담이 123% 늘었다.
소방당국은 올해도 설 연휴 기간 병·의원 문의와 응급상황 등이 많을 것으로 보고 구급상황 관리센터 접수대와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또 연휴 근무자 전원에게 '대형 재난으로 인한 신고 폭주 상황'을 가정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비상대응반 3개팀, 40여명을 편성해 시스템 장애에 대비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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