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전기차 사업 다각화로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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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올해 전국 택배·물류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택배 차량 외에 전기차 화물차를 대상으로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기차 관련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진 관계자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전기차 전환 등 친환경 물류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 ESG 경영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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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올해 전국 택배·물류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택배 차량 외에 전기차 화물차를 대상으로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기차 관련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서울 구로 터미널과 강서 터미널, 광주 터미널, 제주 터미널 등 4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기차 충전 사업과 함께 태양광 발전설비 인프라도 구축해 전력을 스스로 공급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지난 9월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 건물지원사업에 선정돼 강원도 원주 택배 터미널에 태양광 발전소를 2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이후 태양광 인프라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전기차 전환 등 친환경 물류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 ESG 경영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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