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새해 첫 백만 영화 등극 ‘귀멸’보다 2배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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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팬덤'이 '슬램덩크'를 새해 첫 100만 영화로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술자리 대신 단관, 3040 남성들을 극장으로 결집시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 만에 100만 영화에 등극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월17일 오후 전국관객 100만을 돌파했다.
여타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과 달리 극장판으로 제작되기도 이번이 처음으로, 원작 만화가 일군 굳건한 팬덤의 N차 관람 명분마저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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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아재 팬덤’이 ‘슬램덩크’를 새해 첫 100만 영화로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술자리 대신 단관, 3040 남성들을 극장으로 결집시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 만에 100만 영화에 등극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월17일 오후 전국관객 100만을 돌파했다. 정확히 개봉 14일만에 이뤄진 일로, 팬데믹 기간 내 개봉된 일본 애니메이션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을 수립한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보다 ‘2배 빠른 속도’다. 2020년 초 공개된 ‘귀멸의 칼날’은 200만명을 극장으로 끌어 모은 바 있다.
영화는 1천만 달성을 앞둔 ‘아바타:물의 길’을 위시로 장기 흥행 모드에 돌입한 ‘영웅’ 여기에 ‘유령’ ‘교섭’ 등 설 특수를 노린 신작 공세 속에서도 여전히 3만장대의 높은 예매량을 유지 중인 상황. 여타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과 달리 극장판으로 제작되기도 이번이 처음으로, 원작 만화가 일군 굳건한 팬덤의 N차 관람 명분마저 주고 있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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