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쿰캠프 열려…‘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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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해체돼 지역아동센터에 머무는 아동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백석대와 백석문화대의 '백석쿰캠프'가 지난 16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17일 백석대에 따르면 53회째를 맞는 쿰캠프는 '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려 전국에서 50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참가했다.
백석쿰캠프는 전국의 아동ㆍ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해 진행되는 캠프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개최되고 있으며 쿰캠프의 '쿰'은 히브리어로 일어나라, 힘을 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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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가정이 해체돼 지역아동센터에 머무는 아동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백석대와 백석문화대의 '백석쿰캠프'가 지난 16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17일 백석대에 따르면 53회째를 맞는 쿰캠프는 ‘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려 전국에서 50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참가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 1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은 태극기 그리기를 통해 나의 뿌리 찾기와 세계 속 좋아하는 나라 발표하기로 꿈을 펼쳐보는 시간을 보냈다.
드론으로 장애물 통과하기와 미니 올림픽으로 건강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고깔모자 눈위에 쓰고 물건 맞추기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도 했다.
캠프 자원봉사자 박선우씨(22.여.백석대 사회복지학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참가자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공동체의 중요성과 가치를 배울 수 좋은 시간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계능 인성개발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완화돼 행사를 진행하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석쿰캠프는 전국의 아동ㆍ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해 진행되는 캠프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개최되고 있으며 쿰캠프의 ‘쿰’은 히브리어로 일어나라, 힘을 내라는 뜻이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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