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세계…중랑구, ‘지그재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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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오는 26일부터 중랑아트센터 1전시실에서 발달장애 작가들의 '지그재그(ZIGZAG) 그림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작가로는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자조모임, 취미를 찾아서'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10인이 참여해 다채롭고 개성 있는 작품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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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오는 26일부터 중랑아트센터 1전시실에서 발달장애 작가들의 ‘지그재그(ZIGZAG) 그림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발휘와 사회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가로는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자조모임, 취미를 찾아서’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10인이 참여해 다채롭고 개성 있는 작품을 그려냈다.
전시회에서는 작가마다 각각 다른 톡톡 튀는 그림체와 감각적인 색감 배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미술이나 예술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다.
전시회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으로도 전시 감상이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갤러리360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진행된다. 접속 방법은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고 긍정적인 인식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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