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상큼한 매력" 시그니처,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다채로운 매력 '오로라'[SS현장]

김민지 2023. 1. 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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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을 계기로 시그니처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또 해외 팬들까지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시그니처가 되겠다."17일 오후 미니 3집 '마이 리틀 오로라'(My Little Aurora)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생중계로 쇼케이스가 열렸다.

약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며 채솔은 "전작 앨범보다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떨리고 한편으론 설레기도 한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준비하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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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이번 앨범을 계기로 시그니처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또 해외 팬들까지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시그니처가 되겠다.”

17일 오후 미니 3집 ‘마이 리틀 오로라’(My Little Aurora)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생중계로 쇼케이스가 열렸다.

약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며 채솔은 “전작 앨범보다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떨리고 한편으론 설레기도 한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준비하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보 ‘마이 리틀 오로라’는 타이틀곡 ‘오로라(AURORA)’를 비롯해 ‘아임 오케이’(I‘m Okay), ’팰러스‘(PALACE), ’퍼레이드‘(PARADE)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이번 신보에 대해 지원은 “시그니처만의 색이 뚜렷한 앨범이다. 완성도 높은 트랙들과 가사에 신경 쓴 곡들로 채워졌다. 꿈과 이상을 찾아 나가는 소녀들의 설렘이 가득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벨은 “시그니처와 어울리는 색으로 표현하고자 멤버들과 상의를 많이 했다. 노래 한 소절, 한 동작마다 가정을 잘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노래 속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댄서 리정은 앞서 전작 앨범들에 이어 이번 신곡 ’오로라‘에도 안무 창작에 참여했다. 셀린은 “앞서 미니 1집 타이틀곡 ’아리송‘을 시작으로 미니 2집 타이틀곡 ’보이프렌드‘까지 리정 안무가님이 만들어주셨다. 이번에도 좋은 기회로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 덕분에 오로라가 귀엽고 상큼하게 돋보일 수 있도록 퍼포먼스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번 타이틀곡 ’오로라‘에 대해 채솔은 “신나고 경쾌한 EDM 하우스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귀엽고 상큼한 노랫말이 특징인 노래다. 꿈에 그리던 오로라를 만나러 가는 소녀들의 운명적인 동행에 함께 하자는 설렘 가득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데모곡을 처음 들었을 때 어땠냐는 물음에 클로이는 “시그니처 멤버들의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이 잘 담긴 것 같았다. 그래서 팬분들에게 빨리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답했다.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신경 쓴 점에 대해 벨은 “지난 미니 2집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상큼하고 청량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자기 파트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파트까지 참고하며 팀의 색을 만들어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긴 공백기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말에 클로이는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보컬, 언어, 개인 연습 시간을 많이 보냈다. 아리랑 또 개인적으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도전하며 즐거운 경험을 만들었다”고

이어 채솔은 “1년 넘는 공백기도 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소속사 선후배들과 같이 크리스마스에 맞춰 캐럴 앨범을 만들면서 멤버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었다. 또 공백기 동안 스스로 질문도 던지며 멤버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지원은 “미니 3집 앨범 활동은 최선을 다해서 할 예정”이라며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할 거다. 꼭 팬분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시그니처의 미니 3집 ‘마이 리틀 오로라’(My Little Aurora)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J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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