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감독에서 본업 복귀…‘남이 될 수 있을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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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조은지가 본업으로 복귀했다.
조은지는 지니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 출연을 확정했다.
조은지는 교포 출신 변호사 '강비취' 역을 맡았다.
조은지는 화끈한 행동과 필터링 없는 언행을 가진 변호사로 대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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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조은지가 본업으로 복귀했다. 교포 출신 변호사로 변신을 예고했다.
조은지는 지난해 첫 장편 연출작을 선보였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바로 그것. 이 작품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을 휩쓸었다.
조은지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제42회 황금촬영상’,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신인감독상, 그리고 ‘제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올해는 배우로 돌아온다. 조은지는 지니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 출연을 확정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을 그린다.
조은지는 교포 출신 변호사 ‘강비취’ 역을 맡았다. 오랜 이민 생활로 인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가부장 문화에 거부감을 느낀다. 자유분방하며, 직설적인 매력을 가졌다.
조은지는 화끈한 행동과 필터링 없는 언행을 가진 변호사로 대변신을 예고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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