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20~24일 설 연휴 항만 특별대책 기간 운영

김태완 기자 2023. 1. 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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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산항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민간부두(유류)는 대부분 정상운영 하며, 대산항 국가부두는 부분 휴무이나 사전에 부두운영사에 요청할 경우 정상적으로 반·출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긴급 요청 시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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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산항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민간부두(유류)는 대부분 정상운영 하며, 대산항 국가부두는 부분 휴무이나 사전에 부두운영사에 요청할 경우 정상적으로 반·출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긴급 요청 시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접안과 원활한 하역작업 지원을 위해 하역회사, 항운노조 및 예·도선사 등도 비상대기조를 편성·운영하고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 운영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역현장에 안전관리자가 상시 대기하고 비상연락망 유지와 함께 항만 취약지역에 대한 경계·순찰을 강화해 항만보안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형구 항만물류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에도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의 제공과 관계기관, 업·단체 간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항만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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