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나경원, 당의 자산에서 분열의 씨앗으로 변하지 않길"

엄윤주 2023. 1. 17.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고심하는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당의 자산에서 분열의 씨앗으로 변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7일) 천안시 백석대에서 열린 기조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나 전 의원에게 대통령을 진정으로 돕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외교 순방 중에는 자제하는 것이 옳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고심하는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당의 자산에서 분열의 씨앗으로 변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7일) 천안시 백석대에서 열린 기조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먼 나라까지 가서 세일즈 외교를 펼치는데, 국내에서 대통령의 해임 결정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왜곡 해석한다면 온당한 태도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나 전 의원에게 대통령을 진정으로 돕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외교 순방 중에는 자제하는 것이 옳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