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적지, 오류캠핑장 설 연휴에 정상 운영

손대성 2023. 1.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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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기간에 경주를 찾는 출향민과 관광객을 위해 대다수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모든 사적지와 오류캠핑장, 토함산자연휴양림은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와 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나머지 시설은 설날 하루만 쉰다.

정태룡 이사장은 "연휴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시설 이용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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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 공영주차장 [경주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기간에 경주를 찾는 출향민과 관광객을 위해 대다수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모든 사적지와 오류캠핑장, 토함산자연휴양림은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와 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나머지 시설은 설날 하루만 쉰다.

사적지, 신경주역, 대릉원 황남지구 주차장을 제외한 나머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성동시장, 중앙시장, 제1공영, 중심상가 공영주차장을 설 연휴 첫날만 유료로 운영한다.

공단은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해 한복 착용자는 사적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태룡 이사장은 "연휴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시설 이용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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