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환 앞둔 검찰, 정진상·유동규 불러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 소환조사를 앞둔 검찰이 이 대표 측근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위례·대장동 개발 때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주고 대가로 선거자금이나 이익 일부를 받기로 한 과정에 당시 성남시장인 이 대표가 관여했다고 보고 두 사람을 상대로 막판 혐의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 소환조사를 앞둔 검찰이 이 대표 측근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3부는 오늘(18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위례·대장동 개발 때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주고 대가로 선거자금이나 이익 일부를 받기로 한 과정에 당시 성남시장인 이 대표가 관여했다고 보고 두 사람을 상대로 막판 혐의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검찰은 또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에 관여했던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이르면 오는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고, 조사에 최소한 이틀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대표 측과 날짜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이 발끈하고 나선... 윤 대통령의 '적' 발언은? [뉴스케치] / YTN
- '이것' 더 썼다면 유리해...연말정산 혜택받는 꿀팁
- 내한 훈련 중 사망 이등병, 그날 밤 훈련 대체 어땠길래
-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 시행...'녹색 화살표'에만 우회전
- '실종' 네팔 여객기 부기장은 부부 조종사...17년 전 남편도 추락해 숨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