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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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월10일부터 21일까지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지원 사업(구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협업으로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 및 공연장 가동률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개편은 기존 공공 공연장에서 민간 공연장까지 지원 대상 영역이 확대됐고 1:1 매칭으로 진행됐던 공연장과 예술단체 매칭이 최대 1:2 매칭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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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명훈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월10일부터 21일까지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지원 사업(구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협업으로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 및 공연장 가동률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 12년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역협력형 사업으로 진행됐으나 지난해부터 지방으로 이양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일부 개편됐다.
사업 개편은 기존 공공 공연장에서 민간 공연장까지 지원 대상 영역이 확대됐고 1:1 매칭으로 진행됐던 공연장과 예술단체 매칭이 최대 1:2 매칭으로 확대됐다.
문화재단은 올해 ‘부산퍼포밍 아트마켓’과 연계한 기획사업, 프랑스 ‘아비뇽 알 극장 (Théâtre des Halles)’과의 국제협업 사업도 구상중이다.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문화재단은 지난해 ‘부산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초 전략 수립 연구’를 통해 공연예술분야 사업을 집중 분석하고 어떤 위치와 역할을 갖는지 도출했다.
parkmh19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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