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PD “박재범, 대본대로 진행 안해…눈앞이 캄캄” (더시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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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의 드라이브' 이창수PD가 박재범 진행력에 대혼란을 경험했다.
17일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첫 방송 기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더 시즌즈'의 첫 번째 타이틀은 '박재범의 드라이브'이며, 박재범이 2016년 발표한 노래인 '드라이브(DRIVE)'는 '모든 걱정과 고민들을 잊을 수 있도록 함께 떠나자'는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오는 2월 5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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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첫 방송 기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창수PD는 이날 “지난주 첫 녹화를 했는데 눈 앞이 캄캄했다. 박재범이 우리가 오랫동안 준비한 대본대로 진행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걱정을 했는데 녹화가 끝나고서는 섭외하길 잘했다 느꼈다. 정통 음악 프로그램이 지닌 편견을 깨고자했는데 박재범이라는 존재 자체가 편견 타파였고 그의 진행방식으로 트렌디함이 더해졌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기존의 선입견을 깨는 데 집중했다. 노영심, 이소라, 유희열보다는 개별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방으로 따지면 오미카세 느낌으로 주방장 특징을 강조하고 싶었다”라며 “노오디션, 노컴피티션(경쟁) 뿐만 아니라, MC 박재범의 헌신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다.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서 신인,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찍는다”라고 ‘더 시즌즈’만의 시청 주안점을 언급했다.
‘더 시즌즈’는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네 개 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첫 번째 시즌 MC로는 데뷔 15년차 아티스트 박재범이 발탁, 지상파 프로그램 단독 진행에 도전한다.
‘더 시즌즈’의 첫 번째 타이틀은 ‘박재범의 드라이브’이며, 박재범이 2016년 발표한 노래인 ‘드라이브(DRIVE)’는 ‘모든 걱정과 고민들을 잊을 수 있도록 함께 떠나자’는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박재범은 자신의 수많은 노래 중 직접 ‘드라이브’를 선정, 한 주 동안의 스트레스로 가득한 주말 밤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박재범과 함께 할 하우스 밴스 '정마에와 쿵치타치'에는 멜로망스 정동환이 마스터로 합류하고 소란 이태욱, 장원영, 신예찬이 완벽한 사운드를 담당한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오는 2월 5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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