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전통시장 찾아 설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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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충남 공주시의 산성시장과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 장관은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사과·배·돼지고기 등 설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정 장관은 "전통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 감사한다"며 "정부는 농축산물을 비롯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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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충남 공주시의 산성시장과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 장관은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사과·배·돼지고기 등 설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정 장관은 “전통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 감사한다”며 “정부는 농축산물을 비롯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복지시설 ‘소망공동체’를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 등 위문품과 농식품부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정 장관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 실천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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