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1억3200만원 예산 절감

유재규 기자 2023. 1. 17.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수처리 약품의 주입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한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 사업…'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 맑은물사업소에 설치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시는 1억3200만원 규모의 예산도 절감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수처리 약품의 주입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원수의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약품 사용량 절감 및 잔류 알루미늄 감소를 통한 수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제조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