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 충주시 금주지도원 위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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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을 위해 금주 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주 지도원은 '충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9조'에 의거 ▲금주 구역 내 음주 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주 구역 내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주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은 17일 오후 충주역 앞에서 공중이용시설 이용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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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을 위해 금주 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주 지도원은 '충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9조'에 의거 ▲금주 구역 내 음주 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주 구역 내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주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어린이 공원 46곳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고 음주시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달래강 칼바위 앞 팔봉서원' 발간
충북 충주 중심고을연구원은 '달래강 칼바위 앞 팔봉서원'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자는 중심고을연구원이 지난 5년간 펼친 팔봉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의 연구와 활동 결과를 종합한 결과보고서다.
총 385 페이지의 책자는 5개 부문으로 나눠 대소원면 문주리에 위치한 팔봉서원의 역사와 배향 인물을 정리하고, 인근 달천(달래강)의 자연 환경과 생태 등의 내용도 담았다.
◇충주역, 공중시설 이용 안전 홍보 캠페인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은 17일 오후 충주역 앞에서 공중이용시설 이용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주역은 이날 고객들에게 ▲안전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타기 등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더불어 교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상 상황 시 계단 및 승강기 이용 대피 훈련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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