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러시아 제약사에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 기술이전

김양혁 기자 2023. 1. 17.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팜은 ISU106의 개발과 제품화 독점권을 갖는다.

바실리 이그나티에프 알팜 최고경영자(CEO)는 "알팜은 표적 항암 치료제 얼비툭스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며, 이수앱지스는 이 제품의 내성 환자 치료를 위한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양사 공동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지속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항암제, 희소질환 치료제, 항암 바이오시밀러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수앱지스 기업이미지(CI). /이수앱지스

이수앱지스는 러시아 제약사 알팜에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 개발 중인 ‘ISU106′을 기술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알팜은 ISU106의 개발과 제품화 독점권을 갖는다. 이수앱지스는 계약금과 사업 진행에 따른 단계적 기술료(마일스톤), 상업화 이후 매출 연계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구체적인 규모는 양측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았다.

바실리 이그나티에프 알팜 최고경영자(CEO)는 “알팜은 표적 항암 치료제 얼비툭스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며, 이수앱지스는 이 제품의 내성 환자 치료를 위한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양사 공동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지속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팜은 지난 2001년 설립된 러시아 제약사다. 항암제, 희소질환 치료제, 항암 바이오시밀러 등을 개발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