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 학교자원 재활용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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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는 17일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조성한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도교육청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해 도내 학교에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됐으며, 모두 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센터는 지난 2015년 학교 자원 재활용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센터는 그 이듬해부터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한 기금을 매년 도교육청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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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는 17일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조성한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도교육청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해 도내 학교에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됐으며, 모두 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센터는 지난 2015년 학교 자원 재활용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센터는 그 이듬해부터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한 기금을 매년 도교육청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학생들이 직접 수거에 동참하는 사업의 특성상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수는 지난 2019년 180여개 학교에서 지난해 100여개 학교로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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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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