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푸에블로 나포 55주년 앞두고 "美, 교훈 잊지 말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미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 나포 55주년을 앞두고 미국을 향해 55년 전의 교훈을 잊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인호 강사는 기고문에서 푸에블로호의 나포는 침략자들에 대한 응당한 징벌이었다며 미국이 55년 전의 교훈을 망각하고 자신들을 건드리려 든다면 영원히 종말을 고하고야 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 나포 55주년을 앞두고 미국을 향해 55년 전의 교훈을 잊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조선화보사의 대외선전용 월간 화보집 '조선' 2023년 1월호에 평양 보통강변에 전시된 푸에블로호의 최근 사진과 함께 나포 작전에 참가한 박인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의 글을 실었습니다.
박인호 강사는 기고문에서 푸에블로호의 나포는 침략자들에 대한 응당한 징벌이었다며 미국이 55년 전의 교훈을 망각하고 자신들을 건드리려 든다면 영원히 종말을 고하고야 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푸에블로호는 지난 1968년 1월 23일 승무원 83명을 태우고 북한 동해에서 정보수집 업무 중 나포됐는데 미국은 같은 해 12월 북한 영해 침범을 사과하는 문서에 서명한 뒤에야 억류된 82명과 나포과정에서 숨진 유해 1구를 돌려받았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이 발끈하고 나선... 윤 대통령의 '적' 발언은? [뉴스케치] / YTN
- '이것' 더 썼다면 유리해...연말정산 혜택받는 꿀팁
- 내한 훈련 중 사망 이등병, 그날 밤 훈련 대체 어땠길래
-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 시행...'녹색 화살표'에만 우회전
- '실종' 네팔 여객기 부기장은 부부 조종사...17년 전 남편도 추락해 숨져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단독] 연이율 5천%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검경 단속 비웃듯 불법 사채 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