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노리, 유기견 후원 바자회에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기부

프리미엄 반려용품 브랜드 피카노리(PECANORI)는 지난 7~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유기견 후원 바자회 주최 측에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제스파 피카노리

피카노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고려한 애견유모차, 안전문, 고양이 전용 스크래처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및 출시하는 브랜드다.

바자회 주최 측인 포벤져스는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고 입양까지 진행하는 봉사단체로, 앞서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들의 치료비로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유기견 관련 후원 및 봉사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던 피카노리는 반려동물 유모차, 미용도구, 반려동물 장난감 등 다양한 후원 품목을 지원했다.

양인선 포벤져스 대표는 "바자회 활동이 단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봉사를 통해 많은 유기견을 도울 것"이라며 "피카노리 또한 이번 바자회 후원에 흔쾌히 수락해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피카노리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많은 유기견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봉사와 후원에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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