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정은채가 써내려간 이별 보고서…'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휘와 정은채가 이별 위기에 놓인 연인으로 분했다.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각본 형슬우) 측이 메인 예고편을 17일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해본 이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장면을 담았다.
영상은 "우리 헤어진 지 얼마나 됐지", "한 일 년쯤 됐나?" 라는 장수 커플 '준호'(이동휘)와 '아영'(정은채)의 대사로 시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이동휘와 정은채가 이별 위기에 놓인 연인으로 분했다.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각본 형슬우) 측이 메인 예고편을 17일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해본 이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장면을 담았다.
영상은 "우리 헤어진 지 얼마나 됐지", "한 일 년쯤 됐나?" 라는 장수 커플 '준호'(이동휘)와 '아영'(정은채)의 대사로 시작된다. 공시생 준호와 그를 위해 생계에 뛰어든 아영은 잦은 다툼을 겪으며, 점차 다른 방향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썸남 '강일', 썸녀 '안나'를 통해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고 이별 초입으로 진입한다.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 과정을 그린 영화다. 형슬우 감독의 실제 경험담을 녹여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와 대사를 구현했다.
내달 8일 개봉.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