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카메라’ 불법 촬영 혐의 대학병원 간호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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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여직원 탈의실에 설치한 대학병원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20일 20대 남성 간호사 A 씨를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자신이 일하는 병원 여직원 탈의실에 만년필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현재까지 유포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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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여직원 탈의실에 설치한 대학병원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20일 20대 남성 간호사 A 씨를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자신이 일하는 병원 여직원 탈의실에 만년필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탈의실을 이용하던 한 여성 간호사가 카메라를 처음 발견해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현재까지 유포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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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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