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캐나다, 한국 유엔인권심의 앞두고 '여가부 폐지'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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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오는 26일 예정된 한국의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를 앞두고 미국과 캐나다가 여성가족부 폐지가 가져올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홈페이지를 보면 미국 등 일부 국가가 한국에 보낸 사전 질의 가운데 여가부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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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오는 26일 예정된 한국의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를 앞두고 미국과 캐나다가 여성가족부 폐지가 가져올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홈페이지를 보면 미국 등 일부 국가가 한국에 보낸 사전 질의 가운데 여가부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이 보낸 6개 질의 가운데 여가부가 보건복지부로 이관될 경우 여가부의 지원을 받는 이들이 어떻게 지원을 받게 될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고 캐나다가 보낸 질의에는 여가부의 변화가 여성과 소녀들의 평등한 기회 증진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아직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다며 유관부처와 협의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UPR은 유엔 회원국들이 돌아가면서 자국 인권 상황에 대해 다른 회원국들의 심의를 받는 제도로, 한국은 이번이 네 번째 심의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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