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네팔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애도...장례 등 지원"

최두희 2023. 1. 17.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로 한국인 2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또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의 트레킹 코스에서 한국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서도 주네팔대사관이 네팔 당국과 협조해 신원 확인 후 유가족과 연락했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로 한국인 2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사고 다음 날인 16일 소지품과 유류품을 통해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두 분의 시신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외교부는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네팔 현지로 파견했다며 향후 사망자의 최종 신원 확인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네팔 중부 휴양도시 포카라의 신축 국제공항 인근에서 카트만두발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가 추락했고, 네팔민간항공국은 유 씨 성을 지닌 한국인 2명이 포함된 탑승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조 차관은 또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의 트레킹 코스에서 한국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서도 주네팔대사관이 네팔 당국과 협조해 신원 확인 후 유가족과 연락했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