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절도범 구속 송치 등 3명 '현장 우수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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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식당에서 금품을 훔친 절도범을 송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3명을 1월 셋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중부경찰서 형사팀 조영주 경감, 대덕경찰서 송촌지구대 김진송 경위, 대덕경찰서 신탄진지구대 오수지 순경이다.
조 경감은 약 2일에 걸쳐 심야 시간에 식당 출입문을 손괴한 뒤 침입하는 수법으로 대전 일대를 돌아다니며 12곳의 식당에서 6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절도범을 구속해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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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식당에서 금품을 훔친 절도범을 송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3명을 1월 셋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중부경찰서 형사팀 조영주 경감, 대덕경찰서 송촌지구대 김진송 경위, 대덕경찰서 신탄진지구대 오수지 순경이다.
조 경감은 약 2일에 걸쳐 심야 시간에 식당 출입문을 손괴한 뒤 침입하는 수법으로 대전 일대를 돌아다니며 12곳의 식당에서 6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절도범을 구속해 송치했다.
김 경위는 고등학교 뒤편에서 폭발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 주변 수색 중 주차장 천막 내부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화재를 조기 진압했다.
오 순경은 교통사고 후 역주행하며 도주하는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아 차적 조회를 통해 주소지로 출동, 잠복하던 중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차량을 발견해 운전자를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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