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에 소주병 쏟아져…일대 2시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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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낮 1시쯤 동해고속도로 양양나들목 서울 방향 도로에서 67살 김 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에서 소주가 담긴 상자 40여 개가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소주 수백 병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일대 도로가 2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소주 상자 결박이 부실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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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낮 1시쯤 동해고속도로 양양나들목 서울 방향 도로에서 67살 김 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에서 소주가 담긴 상자 40여 개가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소주 수백 병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일대 도로가 2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소주 상자 결박이 부실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강원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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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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