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떠나는 尹 "따뜻한 환대, 잊지 않고 우정·신의로 보답"

허주열 2023. 1. 17.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수도 아부다비 방문 일정을 마치고 두바이로 이동하면서 "모하메드 대통령님과 UAE 국민들의 따뜻한 환대, 영원히 잊지 않고 우정과 신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UAE 측은 한국 대통령의 첫 국빈 방문에 △영공 진입 시 UAE 전투기 4대가 우리 1호기 에스코트 △국빈의 격식에 맞게 의전, 경호 인력, 차량 제공(우리 공식 수행원에게 현대 제네시스 G90 차량을 신규 구입해 의전 차량으로 제공) △UAE 영빈호텔인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에 다수의 숙소 제공 △아부다비 시내 도로변에 다수의 양국 가로기 게양, 대통령궁에 태극무늬를 상징하는 붉은색, 푸른색 조명 연출 △대통령 공식 행사궁인 알와탄궁 중 메인 궁궐에서 행사개최 △공식 환영식에서 예포 21발, 도열병, 어린이 환영단 외 기마병(80기), 낙타병(100기), 전통공연, Al Fursan의 에어쇼(7대, 태극무늬의 붉은색과 푸른색 비행운 생성) 등 실시 △알와탄궁 야외에 특별무대와 오찬장을 설치, 130명 규모 오찬 개최 등 최고의 예우를 갖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UAE, 한국 대통령 첫 국빈 방문에 최고의 예우 갖춰"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한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수도 아부다비 방문 일정을 마치고 두바이로 이동하면서 "모하메드 대통령님과 UAE 국민들의 따뜻한 환대, 영원히 잊지 않고 우정과 신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아부다비에 머무는 동안 UAE의 영빈호텔인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에서 숙박했다. 아부다비 일정을 마치고 두바이로 이동하기에 앞서 따뜻한 환대를 보여준 호텔 측에 이같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일정을 마치고 두바이로 이동하기 앞서 호텔 측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대통령실 제공

UAE 측은 한국 대통령의 첫 국빈 방문에 △영공 진입 시 UAE 전투기 4대가 우리 1호기 에스코트 △국빈의 격식에 맞게 의전, 경호 인력, 차량 제공(우리 공식 수행원에게 현대 제네시스 G90 차량을 신규 구입해 의전 차량으로 제공) △UAE 영빈호텔인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에 다수의 숙소 제공 △아부다비 시내 도로변에 다수의 양국 가로기 게양, 대통령궁에 태극무늬를 상징하는 붉은색, 푸른색 조명 연출 △대통령 공식 행사궁인 알와탄궁 중 메인 궁궐에서 행사개최 △공식 환영식에서 예포 21발, 도열병, 어린이 환영단 외 기마병(80기), 낙타병(100기), 전통공연, Al Fursan의 에어쇼(7대, 태극무늬의 붉은색과 푸른색 비행운 생성) 등 실시 △알와탄궁 야외에 특별무대와 오찬장을 설치, 130명 규모 오찬 개최 등 최고의 예우를 갖췄다.

한편 두바이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미래비전 두바이포럼'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는 스위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sense8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